본 게시글은 내돈내산 후 작성했습니다
새콤달콤과 같은 쫀득한 츄잉 캔디류 중 최근 발견한 간식인 아이셔츄(포도&샤인머스켓, 레몬&라임)와 아이셔 자두맛에 대한 후기를 쓰겠습니다.
아이셔츄 포도&샤인머스켓, 레몬&라임 후기
- 가격: 1000원~
- 종류: 포도&샤인머스켓 , 레몬&라임
- 구입장소 : 편의점, 세계과자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포도&샤인머스켓 맛 후기
우선 처음 맛을 봤을 때 새콤달콤 포도 맛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새콤달콤과 비교하면 입 안에 침이 고이는 신맛 새콤달콤의 포도맛보단 조금 부드럽게 신맛이 나는 포도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포도&샤인머스켓 맛이라고 설명한 것처럼 계속 씹을수록 샤인머스켓의 상큼한 맛이 은은하게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샤인머스켓보단 청포도 맛 구현되어 맛이 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레몬&라임 맛 후기
레몬&라임 또한 처음 먹을 당시에는 새콤달콤 레몬 맛이 생각이 났지만, 부드럽게 레몬 맛이 났습니다. 부드럽게 레몬 맛이 난다는 뜻은 새콤달콤의 레몬 맛은 레몬 맛만 강하게 났다면 레몬&라임은 조금 라임이라는 다른 맛이 섞여서 부드러운 맛이 났습니다. 그래서 레몬 맛에서 좀 더 추가된 다채로운 레몬의 맛이 났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레몬 맛이 강하게 나서 음미하면서 먹어야지 조금 다른 맛을 캐치할 수 있고 대체적으로는 침이 덜 고이는 레몬맛이 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아이셔 자두맛 후기
- 가격:1000원
- 구입장소: 다이소(글을 수정하는 4월 15일 쿠팡에 아이셔 자두맛을 검색했는데 대용량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다행입니다)
아이셔 자두 맛은 오리온에서 화이트데이 한정판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한동안은 아예 구입하지 못하고 그냥 후기 글로만 봤었습니다. 궁금해서 관련 글을 찾던 중 저와 비슷한 사람이 지식인에 질문을 해서 그 답변을 봤습니다.
이벤트로 화이트데이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는 답변 글을 보고 한동안 맘을 비우면서 살던 중에 친구가 영등포 다이소에서 아이셔 자두 맛 재고를 봤다고 해서 그 말을 듣고 바로 영등포 다이소에 갔지만 이미 재고는 다 털리고 빈 박스만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다른 다이소에서 아이셔 자두 맛을 찾았고 그 소식을 바로 저에게 전달해 줬습니다. 행복에 부푼 마음을 가지고 친구에게 대신 구매해 달라고 부탁했고 그 덕에 아이셔 자두 맛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셔 자두 맛의 후기는 자두 향이 강하게 난다기보단 은은한 자두 향이 났습니다. 새콤달콤처럼 입 안에 침이 고이게 향을 표현했다기보단 좀 더 크리미 하고 부드럽게 구현해서 먹는 동안 부드러운 자두 향이 입안에 맴돌았습니다. 그리고 속에 신맛을 내는 가루들이 들어가 있어서 살짝 침이 고이지만 잠깐 고이고 그 뒤 부드러운 자두 향이 입안에 맴돕니다.
전체적으로 아이셔 츄 포도&샤인머스켓과 레몬&라임은 지금도 종종 사서 먹게 된다면 포도&샤인머스켓맛으로 아이셔츄를 사 먹습니다. 저는 새콤달콤 먹을 때 가장 좋아하는 맛이 포도 맛과 딸기 맛이라서 좀 더 포도&샤인머스켓맛이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셔 자두 맛은 편의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지만 다이소 간식코너에 가면 자두 맛을 발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예전에 비하면 구할 수 있는 창구가 있어서 갈망 단계를 벗어났지만 그럼에도 인기가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제가 가장 후회하는 것 중 새콤달콤이 종류별로 많이 나왔을 때 다 먹지 않고 줄곧 먹던 포도 맛과 딸기 맛만 찾아 먹었던 것이었습니다. 다양한 맛이 나왔을 때 종류별로 접하는 게 행복이라는 걸 시간이 지난 후에 알게 된 게 조금 많이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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