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어느 날 저녁에 있을 뮤지컬을 보기 위해 혜화에 갔었습니다.
보통 혜화의 평일 뮤지컬들은 보통 8시 공연을 하기 때문에 한창 배에서 자기주장을 하던 때에 친구와 만났습니다.

밥심으로 살아간다는 한국의 시민으로서 다른 면 음식이니 기타 등등의 음식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밥! 밥! 무슨 밥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친구가 솔솥을 추천해서 솔솥에 가게 되었습니다.


일본어 옆에 솔솥대학로점의 글씨를 확인해주세효오.


밖에도 종이 메뉴판이 있지만, 가게에 들어가게 되면 직원이 종이 메뉴판을 줍니다.
추가로 식탁 위에 솥밥 맛있게 먹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으니 확인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도미 솥밥을 먹고 친구는 갈치 솥밥을 먹었습니다.

 

갈치 솥밥

 

도미 솥밥

 

 

도미 솥밥을 드시게 될 경우
도미 솥밥 위에 올려져 있는 버터를 밥 안에 넣어서 버터를 밥 안에 녹여주세요.
그리고 녹여졌다 싶으면 밥과 도미 위에 뿌려져있는 걸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근데 저한테는 그냥 도미랑 밥이랑만 먹으면 삼삼한 맛이 있어서 우선 김에다가 싸서 먹었는데
약간의 간이 있어서 그냥 먹었을 때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추가로 양념장에 콕콕 넣어 먹으니 맛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지금 솥밥 맛있게 먹는 방법을 보니 전복과 도미 솥밥은 김을 싸서 양념장에 찍어 먹으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는 어느 정도 솥에 있는 밥을 먹다가 솥 속에 밥을 앞접시에 넣고 약간 눌러져 있는 밥이 있는 솥에 흰 병에 담긴 육수를
솥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놔둔 뒤 누룽지로 먹으니까 따뜻해서 육수+누룽지 먹으니까 속이 든든해지고 좋았습니다.


솔솥에 방문하게 되시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참고하시면서 드시면 알차게 드실 수 있으시니 꼭 참고하면서 드세요!

 

 

그럼 솔솥 후기 게시글에 방문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