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은 내돈내산으로 작성했습니다.


 

최근 재미있는 뮤지컬을 보기 위해 혜화역에 들렸습니다.

혜화역에 도착했을 때 시간이 5시였고 공연은 저녁 8시 공연이어서 어떤 밥집을 가나 친구와 고민했습니다.

 

혜화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왜인지 그렇게 밥이 그렇게 땡겨서 친구에게 맛있는 밥집 있냐고 얘기하니까 친구가 맛있는 밥집들을 알려줬습니다. (친구는 정말 하늘이 내린 천사)

덕분에 혜화에 있는 다양한 밥집 중 도도야가 솥밥이 메인요리라는 것도 알고 친구와 함께 도도야에 가기로 했습니다.

 

 

혜화 도도야 위치와 영업시간

 

도도야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53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마로니에 공원으로 직진하시다가 삼형제 극장이 있는 방향으로 도시고 걷다 보면 도도야가 나옵니다

혜화역 2번 출구에서 357m 거리에 있습니다. 

도도야 영업시간 : 월, 화, 수, 목, 금, 토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 오후 4시 30분 - 10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도도야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g.co/kgs/jiDZGkf

 

도도야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53

4.3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m

 

혜화 도도야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혜화 도도야 외관 사진
혜화 도도야 외관 사진

 

오후 6시쯤 찍은 사진인데 해가 진 저녁임에도 위에 등이 있어서 도도야 간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혜화 도도야 내부 인테리어 사진 1혜화 도도야 내부 인테리어 사진 2혜화 도도야 내부 인테리어 사진 3
혜화 도도야 내부 인테리어 사진들

 

내부인테리어 사진입니다.

테이블은 기본 4인석을 기준을 놓있습니다.

제가 식사한 테이블은 큰 테이블이었는데 4인석 기준으로 가림막이 있어서 옆에 앉는 손님들과 경계를 줘서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 벽면에는 일본풍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나무를 이용해서 고즈적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들어갔을 때 뭔가 편한 분위기가 났습니다.

 

혜화 도도야 메뉴판 사진과 후기

 

혜화 도도야 메뉴판 사진 1혜화 도도야 메뉴판 사진 2혜화 도도야 메뉴판 사진 3혜화 도도야 메뉴판 사진 4
혜화 도도야 메뉴판 사진들

 

혜화 도도야 메뉴판 사진입니다. 맨 앞장에 가마(솥밥)을 맛있게 드시는 방법이 설명되어있습니다.

 

혜화 도도야 관자버터 가마 사진 1혜화 도도야 관자버터 가마 사진 2
혜화 도도야 관자버터 가마 사진들

 

도도야에는 다양한 가마 요리들이 있어서 메뉴를 고를 때 고심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래도 저는 조금 더 선호한 관자를 메인으로 한 가마인 관자버터 가마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맨 앞장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주문을 받고 가마를 만들기 때문에 메뉴가 나오는 시간이 조금 있습니다.) 

 

관자버터 가마의 맛 후기는 밥에는 버터로 간이 되어있는 듯 부드럽고 포근하며 간이 세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따로 소스가 없는 듯했고, 그냥 솥밥 자체를 먹는 데에 부드럽고 담백해서 건강한 맛이 났습니다.

관자는 부드러워서 먹는 내내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밥은 고소하고 관자는 약간 간이 돼서 같이 먹었을 때 정말 입안에서 풍부한 맛이 나서 찰떡궁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관자버터 가마를 추천하는 게 관자를 씹으면 사르르 입안에 녹아서 정말 정말 맛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전에 혜화에서 솔솥이라는 솥밥집에서도 솥밥을 먹었는데 솥밥을 드시고 싶으실 때 건강식처럼 담백한 솥밥을 찾으시면

도도야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약간의 짭짤하게 간이 있는 그리고 추가로 따뜻한 물을 넣어 드시고 싶으시면 솔솥을 추천드립니다.

솔솥은 솥밥과 함께 김도 주고 간장 양념이 테이블에 있어서 짭짤하게 간을 해서 드실 수 있으며,

밥을 먹고 난 뒤 누룽지탕(?)으로 먹을 수 있게 따로 물도 줘서 다양한 방법으로 솥밥을 드실 수 있으셔서 솥밥을 다양한 방법으로 드시고 싶다 하시면 솔솥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녁 시간 뮤지컬이라서 혹시 공연 중 배에서 소리가 날까 조금 걱정했는데 관자버터 가마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서 저녁 시간 이후에도 배가 따뜻하고 든든했습니다. 혜화에 방문하시고 간간하면서 든든한 밥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도도야를 추천해 드립니다.

 

 


혜화 도도야 후기
혜화 도도야 후기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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